잘 지내고 계시죠?
26일에 한국으로 떠난 가족 대표(?)입니닷!
이번 다이빙의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빨리 올려야지, 했는데..
돌아오자마자 심한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오늘에야 후기를 남기네요.
지난번 다이빙도 좋았지만 이번 다이빙 여행이 저희에게는 10배쯤 좋았던 것 같았어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사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두 강사님이 계셨기 때문? ~~~
'사람 좋음 + 여유로움'의 정의를 보여주신 사장님!
음식 솜씨도 좋지만 무엇보다 쿨한(?) 성격이 더 좋았던 사모님!
두 분의 절대 동안을 보면서 우리도 빨리 섬을 사야지... 다시금 다짐하게 됩니다.;;
사비 강사님은 서울 오셨겠죠? 조만간 회동 추진합니닷!
새벽 다이빙의 여파가 아직도 가시지 않네요.
또 가고 싶어요, 또, 또, 또, 또~!!!
함께 비행기도 타고 배도 타셨던 크리스 강사님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이번에 제대로 다이빙 배우고 가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돌고래 떼!!!!
끙끙 앓는 중에도 두 번이나 영상을 봤답니다.
오늘은 감기 기운 떨친 김에 상하 반전해서 영상이나 보내드리자 했는데
기술이 시원찮아 이제 겨우 끝냈네요. ㅠㅠ
집 컴퓨터가 느려서 사무실 가서 메일로 보내드릴게요~
준다이브 가면 엄청난 돌고래 볼 수 있다고
널리 널리 소문 내야겠습니다.
미리 영상 구경해주세요. 홍홍.
https://youtu.be/ubqu1cUTtYo
그리고 저희는 조만간.. 또 갑니닷.
이번에는 나이트록스 자격증 갖고~~~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 이번 여행 때 뵈었던 다이버 여러분. 다음번에도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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