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알보알이라는 작은 동네에 이렇게 큰 만족과 기쁨을 주는 샾이 또 있을까요?
어제 귀국하여 혼수상태에 있다가 오늘 정신이 좀 들어서 이렇게 글 남겨요~
좋았던 기억 하나하나 다 적으려니 너무 많아서 엄두가 잘 안나는 군요.
바다위, 바다속 모두 만족시켜주는 곳이 과연 몇군데나 있을까요?
감히 준다이브는 그 두가지를 만족시켜주는 곳이라 알려 드립니다~
국내에서 여러 다이빙 샾 찾아 웹 서핑 중이신 분들 계신다면 이 글보고 바로
예약 게시판으로 이동해서 예약 잡으시길~ㅎㅎ
비록 공항에서 두세시간 차로 이동해야 하지만 그 이상의 것을 보상 받으실 곳입니다~
4박 5일 있으면서 하루 세끼 식사를 모두 샾에서 했지만 같은 식사 나온적 한번 없고
밤늦게 도착해도 사모님이 식사 챙겨 주시죠..
혼자 가는 여행이라 심심하길까봐 걱정하실 필요 없이 저녁식사후 다같이 그자리에서 파도소리
들으며 맥주한잔하면서 이야기하니 너무 좋습니다.
함께 다이빙했던 여러분들과 좋은 추억 많이 간직하고 귀국해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사장님과 사모님, 장혁스텝님, 밥먹을 때마다 놀래키는 나리, 휘~영미씨 부부, 정윤씨, 오픈워터따신다고 고생하신 김승태님 후배 두분, 같은 도미토리 쓰셨던 이름이 기억 안나는 80 형님, 대구 아가씨 두분, 사진찍어주신 라식 전도사님, 모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
사장님, 이런 천혜의 환경에 좋은 장소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족들 데리고
한번 더 꼭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까지 건강하세요~
사모님, 너무 맛있는 식사 감사드립니다. 인자한 미소와 어머니같은 배려로 다이빙 이후의
여유를 찾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장혁님, 눈가의 웃음 주름이 인상이 남네요. 힘들어도 항상 웃으며 즐겁게 맞이해 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일도 좋지만 건강도 좀 챙기시고 사모님 해주시는 밥 두공기씩 꼬박꼬박 드시고 살찌우셔서 귀국하세요~ㅎ 있는 기간 너무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