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추석 잘 지내고 온 이재준가족입니다 ^^
어제 밤 문득 아이에게 "준다이브 후기 안 써?" 그랬더니,
득달같이 종이에 열심히 무엇인가를 적더군요.
그리곤 컴퓨터를 켜서 준다이브를 검색하더니 후기쓰는 곳까지 찾아서 스스로 후기를 적어 놓았네요.
(10살이 혼자 이 모든 것을 했다는 것에 저희 부부는 키득키득. 그저 대견하다~~ 우쭈쭈의 눈빛으로 바라만)
그만큼 준다이브는
아이에게 다시 가고 싶은 곳 1위.. 인 여행지인가봅니다. ^0^
저희 부부에게도 참 좋은 기억으로 남은 곳입니다.
꼬꼬꼬~~~마인 저희 부부에게.. 강사님부부님께서 따뜻하게 이런저건 것 알려주시고 조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초꼬마이기에 늘 남에게 피해를 줄까봐, 또는 물 속에서 실수할까봐 조마조마하거든요.
이번 준다이브에 다녀오면서 그런것에 대한 두려움? 어려움? 이 조금은 사라졌습니다.
준다이브 다시 갈 날이 오겠죠?
저희 아들 등살에 못 이겨서라도 가게 될 듯 합니다. ㅋㅋ
그 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한가득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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