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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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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일정을 후회하게 만들어준 준다이브 ㅠㅠ

작성자: 김은주    작성일: 2016-03-21   조회수: 5058   
내가 왜 이렇게 모알보알 일정을 짧게 잡았을까?? 준다이브를 떠나며 젤 먼저 든 생각이였다ㅠㅠ
2년전부터 모알보알을 가고 싶었고 간다면 이유는 정확히??ㅋㅋ 모르겠으나 준다이브를 가리라 맘먹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 했던가...길바닥에 흩날리는 매연과 먼지를 모두 먹어주겠다는 굳은 각오로 carcar 에서 일반버스에 올라탔다. 출발 5분만에 멘붕에 빠진나 무거운 가방을 매고 어쩔줄 몰라하는 내가 불쌍했던지 아주머니한분이 본인께서 앉아있던 바닥과 종이박스를 내게 양보하신다 너무 기뻐 거절도 하지 않고 버스 한복판에 떡하니 앉아 모알보알 도착^^
준다이브 숙소 도착함과 동시에 혼이났다.
왜? 배정받은 방에 당당히 신발을 신고 들어갔으니 혼꾸녕이 날만했다 ㅋㅋㅋ
3박4일 일정에 정말 살뜰이 챙겨주시는 준다이브 가족과 특히 많은 정보를 알려주신 버디(크리스님)께도 감사한 다이빙이였다..한번도 해보지 못한 황제 다이빙은 다음에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ㅋㅋㅋ
나는 다이빙을 혼자 다녀서인지 가족같은 준다이브가 너무 좋았다..
특히 밥은 말하면 입아플정도로 맛있다 이렇게까지 먹어도 되나 싶을정도^^
오전에 2깡하고 샵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나면 마지막 다이빙 출격까지 1시간정도 되는 시간을 오로지 나만을 위한 힐링타임을 즐기는 내가 너무너무 행복했다 그 시간들이 그리워 질때쯤 다시 준다이브를 찾을것 같다.^^
절 크림슨으로 기억해 주신다 하셨죠^^ 이번에 다 못가본 포인트 마무리 지으러 다시 갈께요...짧은 일정이였지만 너무 좋았어요 곧 다시 뵈용^^
그리고 또하나 저처럼 야간 다이빙에 겁이 있으신분들 이곳에서 도전해보세요...
또다른 맛이 기다리고 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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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2016-04-03 11:04)
조만간 봐유~~4월12일 뫌봘 고고
  김은주 (2016-03-22 12:03)
타이슨에서 빵터졌네요 ㅋㅋㅋ
넹 담엔 칼칼에서 타지 않는걸로^^
곧은 힘들겠지만 또 찾아뵐께요 맛점하세용^^
  관리자 (2016-03-21 07:03)
안녕하세요?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셨다니 기쁨니다...

크림슨??? 타이슨 아니었던가요???^^

건강하시고, 담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참....담엔 칼칼에서 오지 마세요!!!! 너무 용감해도 건강에 해롭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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