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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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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다이브 분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정경숙    작성일: 2014-02-24   조회수: 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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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다이브에서 오픈워터와 어드밴스 과정까지 마친 정경숙입니다.

아름다운 곳에서 너무나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제가 원래 자연다큐 매니아인데요...
티비에서 보던 물고기들과 산호들, 또 파란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지는 경험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저희가 이론교육 첫 날부터 말도 안듣고, 사건사고에 난리법석이었던 것 같아서 ^^;;
돌아와서도 느무느무 죄송하네요.

물 속에서도 물 밖에서도 항상 잘 챙겨주시고 따숩게 대해주신 달인 양조위 사장님...
정말 감사드려요.
사장님의 엘레강스한 박수 격려 덕에 용기내서 어드밴스까지 잘 마쳤답니다. ^^

절대동안+요리왕 사모님, 벌써 보고 싶어요~ (화장품 뭐 쓰세요?)

그리고 좌충우돌 다이나믹했던 각종 추억에 늘 함께 있었던 최고의 스태프 장혁 오라버니! ^^
잊지 못할 다이나믹 나이트 다이빙과 오히려 더 낭만적이었던 새벽 다이빙까지...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많이많이 감사드려요~

피그미 해마까지 찾아서 보여준 가이드 조조에게도 고맙다는 인사 전해주세요~

그 외에도 다이빙 관련해서 이런저런 것들 많이 알려주신 준스탭 대중오빠와
제가 구조(?)할 뻔 했던 라이프가드(!) 대욱씨와, 혼돈의 밤을 같이 보낸 민서 아부지 등등
준다이브에서 만난 좋은 분들도 벌써부터 그립습니다.

여름 휴가 때 또 가고 싶은데...
저희 이름 보고 예약 안받아주실까봐 걱정입니다. ㅋㅋㅋ

모두들 건강하시고 곧 또 뵐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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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서아범 (2014-02-27 02:02)
꿈만같던 모알보알 준다이브에서의 휴가를 마치고

다시 일상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는 민서아부지입니다. ㅡㅡ;;

온가족이 준다이브를 헤집고 돌아다녀서 정말 여러분들께 민폐를 많이 끼쳤네요~

사장님 사모님을 비롯해서 좋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얘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고 저와 와이프도 잊지못할 다이빙 교육을 받았습니다~

특히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은~~~'

아직까지도 대보름밤 나이트 다이빙에서 들었던 장혁 강사님의 청아하고 구슬픈 노랫소리가 귀에 맴도네요~ ㅋㅋ

떠나기전 마지막밤을 불태웠던 N모사 팀장님도 그토록 소원이던 피자 한조각 잘 드셨는지 모르겠어요!

와이프의 못다한 어드밴스드와 저의 새벽다이빙과 동굴다이빙을 위해 꼭 한번 다시 들르도록 하겠습니당~

소중한 시간 함께 하셨던 모든 분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answer icon 정경숙 (2014-02-27 07:02)
아 맞아요 맞아요 그 노래. ㅋㅋㅋ
정월 대보름에 그렇게 구슬픈 노래를 들을 줄이야... ^^;;;
착하고 귀여운 꼬맹이들 또 보고 싶네요...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관리자 (2014-02-27 02:02)
안녕하세요, 경숙씨.
준다이브 장혁임당.

처음 오픈워터 하실때는 조마조마했는데
나가실 때는 몰라보게 달라지셨더라구요.
다이빙이 그리워서 여름 휴가때까지 기다리실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다시 오신다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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