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늦었지만 후기를 올립니다요~~
관심이 없을지 몰라도 저요, 다이어트 1차시기 통과했어요,,2차시기도 성공하면 준다이브로 출발합니다ㅋㅋㅋ
그렇게 경치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도 통과 할 수 있었던 것은 준다이브 덕분인거 같아요.
준다이브에서 있었던 제 기억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그리고 기억력도 떨어져요ㅋㅋㅋ
새벽에 도착하자마자 픽업차량이 도착함과 동시에 우리(저와 아래 후기에 있는 탱이)를 맞아주는 윤진이(동갑이라 말을 텄어요ㅋ),, 정말 고객 감동 서비스에 깜놀 했지요~~
새벽 5시 경에 도착해서 잠들려 하는데 서라운드 시스템으로 울어대는 닭들 때문에 잠을 설쳤는데 희한하게 그 다음날부터는 울지 않더라고요. 들리는 후문으로는 그 닭들을 잠 못드는 고객을 위해 준 다이브에서 다 사서 잡아 먹었다는ㅋㅋㅋ
LG팬이신 사장님!!! 오늘은 LG가 짜릿하게 이겼어요^o^ 한잔 하셨지요?? 평소 술을 잘 안하시는데 LG가 야구를 하는 날에는 이기면 이겨서 지면 져서 한잔을 하셨지요,,, 이겨서 한잔 하셨으면 좋겠어요. 다이빙 하는 내내 잘 챙겨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서셔 감사합니다.
성식이 형님!! 절 왤케 좋아해 주시는거에요~~ 제가 던지는 어설픈 개그를 그렇게 재밌어 해준 사람은 형님이 처음입니다. 아마도 좋은 경치와 하고 싶은 일을 하셔서 마음이 넓어 지신것은 아닌지요~~ 덕분에 저도 마음 놓고 어설픈 개그를 많이 했습니다. 나이트(?)에서는 장풍 쏴 주실 때 날아가는 줄 알았어요~~^^
윤진이~~ 고객 맞이 감동 서비르를 시작으로 면책 동의서에 동갑이란걸 확인 하고는 바로 친구를 먹자는 좋은 친구야~~ 덕분에 지내는 동안에 심심하지 않고 좋았어. 주위에서 다이빙 하는거 걱정 많이 하니까 몸 챙기면서 햐~~ 오키?? 좋아하는거 하는거니까 몸에 좋게 해야지~~ 나도 그렇게 할께^^ㅋㅋ
조조~~ 수줍게 말을 하며 다이빙에서는 모두가 존경(?)하는 가이드~~ 축제 마지막 날 초대해준 저녁 식사는 너무너무 맛있지만 상다리가 휠 듯한 차림상에 음식을 남겨서 너무너무 미안했어요. <-- 이 말은 전해주세요^^
그 외에 만났던 분들(실명을 거론하면 누가 될까 대명사를 사용합니다^^),,아버님과 따님.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아버님께서 따님을 챙겨주며 행여나 위함한 곳이면 끈(?)을 이용해서 따님과 항상 가까이 붙어 계시고 가족이 함께 한다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조*은 친구~~ 우리 처럼 첫날에만 닭 울음 소리 듣고 닭이 사라진 친구여~~ 100회 다이빙 축하해~~ 1박 2일을 함께 하면서 보낸 시간 즐거웠어~~
준 다이브는 눈을 뗄 수 없는 좋은 풍경이 있는 곳에 위치했으며, 패키지에 있는 비치 다이빙,,10M도 안가서 절벽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비치 다이빙을 잘 활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물론 체력이 받쳐줘야 하지만ㅋㅋㅋ
모든 식사시간이 기다려지는 맛있는 음식들과 아침 먹고 다이빙,,,점심 먹고 다이빙,,,저녁 먹고 다이빙,,,하루 세끼만 먹으면 희한하게 하루가 지나가 버렸던 준다이브~~ 물론 밥 먹을 때마다 산미구엘 한두병은 기본ㅋㅋㅋ 밤마다 게임(?)을 했는데,,나의 콧바람 젠가는 다시 봐도 재밌는거 같아ㅋㅋㅋ어찌 그리 즐겁게 놀 수 가 있는지~~
아!! 1년에 한번인 축제 기간과 맞아서 콘크리트에 차려진 나이트 방문,,,위에서 말했지만 성식이 형님 장풍 쏴 주시고,,,탱은 필핀애들 앞에서 셔플 댄스 배틀(넌 가무 담당이니까ㅋㅋ), 윤진이는 따님(ㅎㅈ)에게 3번 대쉬 했다가 죄다 차이고ㅋㅋㅋ 차도녀에게 대쉬한거야~~ 물론 아버님이 계셔서 자제를 했겠지만^^
한국에 돌아와서 비행기에서 내려서는 사장님, 성식형님, 윤진이가 했던 얘기가 계속 머리를 맴돌았습니다. 저도 정말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하고 그래야 행복하게 살 수 있을텐데,, 무엇때문에 이렇게 치열하게(탱이 이 글을 본다면 인정하지 않겠지만ㅋ) 살아야 할까 많이 고뇌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희은이가 했던 말들도 생각이 났구요.
이번 준다이브 방문은 제 인생에 있어서 정말 값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스텝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맛있는 음식의 주인공인 사모님을 뵙지 못한 것이 제일 아쉽습니다.
더 자세히 많이 쓰고 싶고 그래야 하지만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나에게 다이빙 입문을 하게 해준 탱이 너도 고마워^^
PS. 성식형님은 페이스북 안하세요?? 저도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안부를 묻고 인생 상담을 하고 싶습니다. 윤진이에게 물어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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