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욤? 김소연입니다!
비행기가 연착되는 바람에 이제서야 집에 도착했네요.^^
다들 페스카도르 섬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준다이브에 있는 며칠동안 첨 뵙는 게스트분들, 스텝분들 상관없이 왁자지껄하게 보냈는데 낼부터는 다시 바쁜 일상으로 복귀하게 되었네요.^^
항상 웃는 얼굴의 인상 넘 좋으신 사장님! 한밤중에 띠께 나온다고 깨워서 정말 죄송해요ㅠㅠ 띠께도 저보고 놀랐을텐데...담에 가면 침착하게 평정심을 되찾고 띠께랑 잠들도록 할게요!ㅎㅎ

윤진 마스터님,예약 문의할 때 전화 목소리 듣고 넘 친절하셔서 호감이 갔는데 실제로 뵈니 더 좋았어요! 친구 후배가 한달 전에 준다이브 갔는데 윤진 마스터님 보고 이쁘다고 했대요. 오늘 저 한국오니까 친구가 카톡으로 마스터님 예쁘냐고 계속 물어보네요.ㅎㅎ(참고로 그 친구는 남자예요.) 제가 윤진 마스터님 외모가 출중하시다고 뵐려면 늦기전에 빨리 가라고 했는데 제 친구 가면 잘해주세요.ㅎㅎ

한스 마스터님,덕분에 오픈워터 과정도 잘 마치고 중독성 있는 할로할로도 먹고 넘 즐거워써요!카리스마 있게 생기셨는데 마스터님이 계시면 화기애애한 이야기꽃이 피고 분위기 메이커로 인정!^^ 어젠 담날 비행기 타는것 땜에 중간에 술자리를 파했는데 담엔 꼭 끝까지 남아 있을게요ㅎ(저 집에 오자마자 담에 갈꺼 비행기 티켓 알아보고 있어요ㅋㅋ)

아, 글구 생각해보니 오픈워터 certificate 우편으로 보내시는것 같던데, 그럼 제 주소 남겨 드리면 될까요? 증명사진 드리는것까진 생각했는데, 주소는 깜빡하고 안 알려 드렸네요.^^
그럼 다들 건강하게 지내시고, 곧 뵐게요!!(LG팬인 부장님과 언니한테도 안부 전해 주세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