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성식입니다.^^;
사장님, 사모님, 윤진양, 재원이 그리고 지금은 한국에 있을 사비님. 정종섭 강사님,
그리고 삼성의료원 연구실에 계시는 예찬아빠님,등등...(저 서울 오자마자 전화기가 사망을 하셔서
정강사님과 예찬 아빠님 전화번호가 없답니다. 이글 보시면 연락주세요. ^^;)
모알보알에서의 일주일이 쏜살같이 지나가고 지금은 추워서 덜덜 떨며 글 남기네요. ㅠ.ㅠ
역시 우리의 필항공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지연 출발해서 아침8시30분에 B&B SPA에서 출발...
서울 집에 도착하니 밤 11시였습니다. ㅠ.ㅠ
다음날 아침에 습관처럼 8시에 일어났는데...아무도 밥을 차려주지 않는거에요...
내가 혼자 살고 있다는걸 깜빡했지요...정말 리조트에서의 식사는 매일 매일 감동이었습니다.
모알보알에서 모든 다이빙도...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조조의 눈썰미는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지난 10여년간 다이빙하며 만났던 바다생물들 보다 이번 모알보알에서 만났던 놈들이 훨씬 많았다는것!
흥분의 도가니탕이었습니다.ㅋㅋ
돌아온지 이틀밖에 안됐는데 모알보알 바닷속에서 다이빙하는 꿈도 꾸었어요. ㅠ.ㅠ
모알보알에서 지냈던 일주일이 제 인생에서 너무나 큰 행복이었습니다.
토욜날 미팅하고 상황봐서 봐로 쏘겠습니다. 사장님 저 꼭 받아주세요. 수영복 심사를 위해
운동도 하고 있습니다.ㅋㅋ
그럼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다시 뵐때까지 행복하세요...^.^
P.S. 예전 시밀란에서 찍은 사진 한장 올려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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