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사모님 그리구 강사님~~
저는 어제 새벽에 싱가폴에 잘 도착해서 여태 자다가 이제 일어났네요^^
덕분에 정말 재밌게 지내다 왔는데 어디다가 감사의 말씀을 남겨야 할 지 몰라서 홈페이지 찾아들어오니
이런게 있네요 ㅎㅎㅎㅎ
혼자 갔지만 혼자인 것 같지 않은 ㅋㅋ 편한 분위기에
아침 저녁으로 눈 호강 하던 아름다운 준다이브 리조트 뷰가 아직도 아른아른해요
리조트 떠나서 공항오는데
너무너무 아쉬워서
아 얼른 가족이든 친구든 다 끌고 다시 오고 싶단 생각이 막 들었어요.
여태까지는 다이빙가면 돌아와서 물 속이 아른아른 거린다구 했는데
준다이브는 물 속도 좋았지만
그냥 시골 길 오토바이 타고 다니면서 구경하구
좋은 분들 만나구
착한 스텝들하구 오가며 인사나누고
무엇보다 ㅋㅋㅋ매 끼니 매우 만족스럽게 먹었던 식사가 눈에 아른아른하네요
게다가 운 좋게 보트 전세내고 강사님, 사장님이 전담 마크 해주셔서 ㅋㅋ
건진 수백장의 사진들과 다이빙 시간은 정말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듣던 대로 좋은 분들과 좋은 환경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진짜 잘 먹구 잘 자구 잘 놀다가 돌아왔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꼭 다시 뵙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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