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5일부터 10일까지 있었던 양신영과 진주영입니다. 저희는 사실 준다이브와 각별한(?)인연이 있습니다. 작년에 예약을 다 해놓고 가려고 했지만 불미스러운 사고로 인해 세부 막탄에 머무를수 밖에 없었는데 그때의 아쉬운 마음을 이번에 모두 다 털어놓고 갑니다.
사장님, 사모님 너무 감사합니다. 미소가 아름다운신 두분의 모습이 잊혀지질 않네요.
다이빙 리조트 너무 좋아요. 너무 큰 방을 주셔서 저의 큰 덩치가 뒹굴뒹굴 춤추다 갑니다. 헤헤
한식 너무 맛있고 아마 집에서도 이렇게 차려놓고 먹지 못할정도로 정성 가득한 음식 너무 감동입니다.
다이빙을 얘기하자면 오전2번, 오후1번, 나이트다이빙까지 스케쥴 너무 좋았고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무엇보다 거북이를 만져본게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뜻밖의 경험을 하게 되어서 모알보알이 더 각별하게 느껴집니다.
오후다이빙 하고나서 로그북 쓰는 깨알재미도 있었습니다. 현지마스터도 너무 친절하게 브리핑해주고
잘 도와주고, 글쓰면서 또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와서 너무 바쁘지만 틈틈히 사이트에 업로드된 사진 보면서 혼자서 실실 웃고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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