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 번째 방문이었는데요, 준다이브에 가면 예전에 뵈었던 분들이 계세요.
'휴가는 무조건 준다이브!'파가 있거든요.
아마도 마음 편하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그럴 거예요. 재방문 비율이 매우 높은 곳 ^^
저도 준다이브 갈 때는 긴장하지 않고 별 준비 없이 덜렁덜렁 ㅎㅎ 편하게 찾아갑니다.
필요한 건 다~ 있는 힐링센터 준다이브 :)
다이빙 여행의 절반은 함께하는 사람!
준다이브에 계시는 사장님, 사모님, 스탭들이 준다이브를 거듭 찾게 하는 가장 큰 이유겠지만
이곳을 처음 찾는 분들께 소개하고 싶은 장점을 세 가지만 꼽자면...
1. 식사-모알보알 맛집으로 소개될 만큼 맛있습니다.
2. 장비-몸에 딱 맞는 렌탈 장비. 다른 렌탈 장비에 비해 비싼 장비라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3. 다이빙 접근성-모알보알 대부분의 샵이 그렇겠지만 바다로 나가기 정말 편해요.
버디만 있다면 비치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준다이브 하우스리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어리떼도 살고 산호도 예뻐서
오픈워터 교육생도 보트 다이빙 나가기 전부터 귀한 거 많이 볼 수 있어요.
아참, 조조와 플로이...가이드들이 마크로 엄청 잘 찾아 주는데...
제가 세 가지만 소개하겠다고 했나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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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항상 맘 편하게 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모님, 명절 따뜻하게 보내라고 차려주신 추석날 상차림 ㅠㅜ 감동적이었어요.
부엌에서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훤히 보이는 정성스럽고 풍성한 식사, 고맙습니다~
유쾌한 박강사님, 좋은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남겼습니다 ^^
추석연휴 동안 나흘 다이빙에 하루 스노클링으로는 또 아쉬움만...연휴 넘 짧아요..
다음 휴가에도 찾아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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