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5일부터 14일까지 함께했던 수진's 남친입니다.^^*
9박10일이 언제가나 싶을정도로 후딱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오픈워터부터 ~ 어드벤스까지 하면서, 처음에는 리통증(?)때문에 적극적으로도 못하고, 아프니까 흥미도 못 느껴서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몇일정도 하다보니 슬슬 재미도 있어지고, 뭔가 점점 나아지는 물질(?)에 참 기분이 좋더라군요..바다속 멋진 새상이 이런거구나 라고 말이죠. *^-^*
거북이님들, 잭피쉬, 라이언피쉬, 프로그피쉬...등등등..각종 신기한 생물들을 보며 다큐멘터리를 직접 보는..신기한 체험..
무언가 신이된것 마냥 하늘을 둥둥 떠다니며 구경한 멋진 기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게다가..저는 한국 고급레스토랑에서 밥을 먹는 건가?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아직도 잊지못하는 소고기 무국과 파김치의 충격..이곳이 과연 필리핀인가? ㅎㅎㅎ
맛은 게다가 왜이리도 좋은지요..ㅠㅠ
특식으로 먹었던 파스타..콩국수가 아른거립니다~ @ㅁ@
정말 또 가고 싶습니다~ 맛있는 밥과 멋진 바다속 풍경! 친절하신 분들!!
언제 갈 수 있을까요...?ㅡ_ㅠㅋ
다음번에 갔을때는 환도상어와 고래상어를 꼭 보고싶다는 생각을 끝으로,
제 첫 해외여행을 멋지게 꾸며주신 준다이브 식구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수진's 남친이아니라 다른 애칭으로 오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끝으로..^//////^
항상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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