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4일까지 다이빙하고 온 구경자입니다.
아~~~ 무슨 말부터 해야할까요?
설렘이 너무 강렬하여 계속 바닷속을 떠 다니고 있는 느낌입니다.
딸이 이끌어준 또 다른 세상
슈트가 너무 잘 어울리고 씩 한번 웃으면 모두가 편안해지는 지도기술 탁월한 미스터장!
물속에서 걸을 수 있도록 걸음마 시켜준 미스터장!
이처럼 아름다운 장소에서 우리집 만큼이나 편안한 샵을 운영하시는 준사장님,
조곤조곤한 말투와 나긋나긋한 행동으로
식구들을 물 흐르듯 소리없이 관리하시는 사모님,
때마다 달리 나오는 메인 요리의 품격과 맛이 주는 감동,
바다를 가차이서 조망하며 석조를 안고 식사를 할 수 있는 황홀한 분위기
다이빙 후에 마시는 구수한 커피맛
나리의 선한 눈빛과 스킨쉽
조조씨의 매력적인 저음의 브리핑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눗웃음이 아름다운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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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자랑하기 바빴어요.
같이 가자고 하는군요.
빨리 가고싶어요
오늘 와서 오늘 또 출발하는 날을 기다립니다.
아름다운 마음과 아름다운 눈을 가지신 분들이 계신 준다이브샵이
계속 발전하길 축원합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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