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한국에 도착한지도 벌써 4일이나 지났네요.
지난주 이시간엔 저녁먹고 떨리는 가슴 붙잡고 있었네요.ㅎㅎ
물을 무서워해서 계속 시큰둥~ 있었드랬지요..^^
무식하게 힘만 쎈 저 때문에 고생하셨던 여 강사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일!을 잘 해낼수 있었습니다.
막판에는 솔직히 너무 재미있었어요! 물론 바닥이 안보이면 아직도 무섭지만요^^ㅋ
인자한 웃음으로 반겨주신 사장님과 세상에서 알게 된 것이 큰 축복인..
힘들때마다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나의 영원한 멘토 은정쌤!
(원래는 쌤 얼굴만 보기만 하면 됐다 했드랬지요..)
상큼발랄한 베티아주머님~~ >.< 저도 귀여운 분 만나구 싶어요.ㅎㅎ
너무 평안과 쉼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매번 2공기씩(다이어트 중인데!!)
사육해 주신 것. 하나하나 잊을 수가 없습니다.
새벽 4-5시만 되면 울어대는 치킨들의 소리가 그립습니다.
다음번에 가면 숨쉬는 것 대신 아름다운 물고기들을 집중해서 볼 수 있을것 같고요..ㅎ
한국에 와서 열심히 준다이브 리조트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으니~ 잘 되면 수당좀.ㅋㅋ
좋은 추억을 주신 준 다이브식구들께 감사드리며, 또 가게될 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딱 좋은 비행기 티켓 예매부터 그 무거운 짐 걸리지 않고 잘 갈수 있게 해주시고,
새로운 것을 잘 도전 마칠수 있게 모든 일정을 주관해 주신 나의 주인 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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