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버스안에서
다시 돌아가서 다이빙을 하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왔네요
8박9일 동안 집처럼 편안하게 쉬고
그동안 하고싶은 다이빙 원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옆집 아저씨 같이 한없이 밝고 자상하신 사장님(영원한 LG 맨)
맛있는 식사와 미모를 뽐내시는 사모님 (역시 LG)
배에서 하우스에서 소소한 일까지 챙겨주시는 한스님 (다시 LG맨으로)
게스트의 일정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주는 이쁘고 친절한 윤진씨 (LG OK?)
조조를 비롯한 현지 스탭들의 도움으로
편안한 다이빙을 할 수 있었네요
작은 것 하나에도 모두들 신경써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해요
단지 친절하고 아름다운 목소리의 여자(윤진씨)가 전화를 받았다는
이유 하나로 예약을 했는데 너무 좋은 선택이었네요.
한스님에게 말했듯이 제가 2000년도에 다이빙을 배운것이
준다이브에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다이빙을 배운 것 같네요
제가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옆에서 챙겨주신 사징님, 한스님, 윤진씨
모두모두 다시 한번 고맙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준다이브에서 만난 박선생님, 쿠리스님, 민주씨, 소연씨 등등..
하나하나 소중한 만남이었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지 아쉬운것이 있다면 수,목,금 동안 LG가 3연패를 했다는 (ㅠ,.ㅠ)
그러나 귀국하는 토요일은 삼성한테 이겼고요
오늘도 리즈가 선발로 돌아와서 삼성한테 또 이길거예요
사장님! 오늘도 이길거니깐 꼭 중계 보세요! LG트윈스 화이팅!
사모님 덕분에 2kg 쪘네요. 내일부터는 다이어트 좀 해야할듯..ㅋㅋ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사모님이 해주신 맛있는 요리 먹으러 시간내서 꼭 다시 갈께요.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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