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새로운 주가 시작되고 점점 모알보알의 기억은 꿈처럼 남아있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잔잔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쉬다가 다이빙하러 갔다가
점심을 먹고 맥주한잔하며 쉬다가 오후 다이빙을 하고
저녁을 먹고 술 한잔과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던게 마치 꿈같네요.
가족처럼 대해주신 사장님~ 요즘 LG가 무지 잘나가네요 ㅎㅎ
대화의 즐거움과 인생의 깊이에 대해 나눈 성식이형님~ 물속에서 따뜻한 형님의 손길은 평생 잊지 못할거에요~
동갑내기 청순예진씨 윤진이~ 너 덕에 더욱 편하고 즐겁게 다이빙한거 같아~ 내꺼 꼭찾아줘~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좋은 인연들~ 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물속에서는
눈앞에서 펼처진 대장관 정어리때~
정겹게 나를 반겨준 트리거피쉬~
귀엽둥이 복어와 니모~
승태만한 거북이~
등등 말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 다양한 것들을 보았네요 .
매일매일 봐도 질리지 않는 모알보알 ...
꼭 다시 찾고 싶어요~
꿈처럼 기억이 조금씩 지워지고 있는게 너무 슬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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