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글 잘 안남기는데...(문자 메세지 보냈는데 못 보셨다고 하셔서..^^)
너무 즐겁게 잘 놀다 왔고 한국에 온지 하루도 안되었는데 모아보알 바다랑 준다이버가
그리워 지네요.저도 여기 일 접고 다시 가서 한동안 있고 싶을 만큼..
그리고 영민씨랑 선경누나랑 너무 잘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이 고마움을 표현할 방법이 없어
너무 고마운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그나마 후기글로 남겨요..
너무 잘해 주신걸 하나하나 자세히 글로 적으면 다음에 오는 손님들이 그렇게 해달라고 할까봐
함부로 적지는 못하겠고...^^
방문후기를 보는 분들에게 간단히 추천해 주고 싶은 건 (100% 저의 기준이지만)
모아보알 타운의 팥빙수,준다이버 식당의자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먹는 산미구엘 맥주,
그리고 준다이버에서 주는 3끼식사(다양하게 나오고 모든 음식이 맛있게 먹었다는 느낌이
들만큼 잘 나옴) 식사후 먹는 망고 혹은 망고주스,가와산 폭포,야구 좋아하는 분을 위한
시청각(?) 시설 ^^ 그리고 마사지 (준 다이버 메니져 분에게 부탁하면 마시지 하시는 분을
불러 주는데 1시간 마사지에 350페소 8000원 안되는 금액으로 그날 피로를 다 날려 버릴만큼
꼼꼼히 잘해 주시는거 같음)
다이빙장비부분은 여러군데를 다녀 봤는데...컴퓨터를 줄 만큼 장비는 정말 잘 갖추어 진거
같고 정말 좋은건 샵이 바다 바로 앞이라 다이빙을 하러 가기위해 이동 경로가 정말 없다는거
바로 배타고 나가면 되고 대부분 장비를 준다이버 분들이 다 세팅을 해주셔서 바다에 가서
입기만 하면 된다는거...그게 정말 좋은거 같다..예전에는 장비 다 들고 바닷가까지 왔다 갔다
하면서 체력소모로 다이버를 잘 못 즐겼는데..이번에는 그 부분이 정말 좋았던거 같다
하나하나 말할수록 자꾸 가고 싶어서 여기서 그만...방문후기를 올립니다.
영민씨 선경누나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 챙기시고 한국오면 꼭 연락하시고
담에 기회 되면 같이 다이버 하러 가요...^^
ps 고마워요..편하게 잘 쉬다 올수 있게 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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