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 오픈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오픈빨 좀 올려드릴려고 ~올초 후기 적습니다.
우선 스텝분들이 모두 한가족같이 친절하고 편안했습니다.
다이빙여행은 자칫하면 쉴려고 떠난 휴가가 극기훈련처럼 빡쌔지는 경우가 있는데...일정외의 시간에 정말 내집처럼 막 뒹굴뒹굴할 수 가 있어서 정말 편합니다. 특히 사장님은 엄마같이 꼼꼼히 챙겨주십니다;;; 성진마스터님 역시 참 좋으신분 같았습니다.
글구 식사가 참 잘 나옵니다. 또 소규모 리조트다 보니까 손님의 입맛에 따라...맞춤형식단이 준비되기때문에 입맛 까다로우신분은..원하시면 삼시새끼 한식 드실 수 있습니다. 집에서 먹는것보다 낳았습니다;
다이빙 일정면에서도 시간이나 포인트등을 직접 고르고 참 좋았습니다. 대형리조트나 큰배로 멀리나가는 그런 지역에서는 꿈도 못 꾸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리조트에서 포인트가 아주 가깝습니다. 제 기억으론...페스카도르가15분? 정도로 제일 멀었던거 같습니다. 제 여친님이 배멀미가 좀 심한데...그런면에서 모알보알은 축복이었습니다. 결정적으로 필리핀 다른지역에 있는 어종들은 거의 다 있으면서..정어리떼라는 옵션이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세부퍼시픽 프로모 나온게 있길래 7월에 두마게테 예약해놓은게 있는데요. 준다이브샵 다시 들릴 예정입니다.
준다이브에서 렌탈했던 마스크인데...200불이 넘는거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