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도 남기긴 했는데 제주항공으로 24일 새벽 1시 반인가 도착 예정입니다.
일정표를 보니 저랑 같거나 비슷한 분이 더 계시던데..
픽업 서비스를 같이 받고 싶은데요, 저는 저 혼자입니다.
2년 전 3월에도 세부-보홀-모알보알 다녀갈때 여기서 하루 머물렀었어요.
그때 분위기가 편안하고 좋아서 꼭 다시 오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약속이 지켜지게(?) 됐네요. ㅎㅎ
사실 모알보알- 보홀 양쪽으로 생각하다 보홀 쪽으로 예약했는데, 거기 샵 사정이 안좋아서 갑자기 연락드리게 됐습니다.
저는 여자 1명인데 2인실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그때 기억으로 숙소 바로 옆에 닭이 너무 시끄럽게 울어서 완전 새벽에 깼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설마 아직 그 닭들이 울지는 않겠죠??
만약 옵션이 된다면 좀 조용한 방으로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그때 귀마개를 하고서도 새벽 5시도 안되서 깼던 것 같은데요.. ㅠㅠ
하여간 별 문제가 없다면 제가 6월 1일 새벽 출발 비행기라 왠만하면 31일 오전까지 다이빙 할거 같습니다. 제 장비는 거의 다 있구요.
그리고 혹시 제주항공으로 들어가는 분들 연락처를 알수 있을까요??
같이 다이빙 하게 될거 같은데, 이왕이면 인천 공항서 잠깐 인사라도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그럼 보시는대로 빨리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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