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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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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재준가족입니다. ^^

작성자: 이재준    작성일: 2016-10-02   조회수: 11911   
안녕하세요?
지난 추석 잘 지내고 온 이재준가족입니다 ^^

어제 밤 문득 아이에게 "준다이브 후기 안 써?" 그랬더니,
득달같이 종이에 열심히 무엇인가를 적더군요.
그리곤 컴퓨터를 켜서 준다이브를 검색하더니 후기쓰는 곳까지 찾아서 스스로 후기를 적어 놓았네요.
(10살이 혼자 이 모든 것을 했다는 것에 저희 부부는 키득키득. 그저 대견하다~~ 우쭈쭈의 눈빛으로 바라만)

그만큼 준다이브는
아이에게 다시 가고 싶은 곳 1위.. 인 여행지인가봅니다. ^0^



저희 부부에게도 참 좋은 기억으로 남은 곳입니다.
꼬꼬꼬~~~마인 저희 부부에게.. 강사님부부님께서 따뜻하게 이런저건 것 알려주시고 조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초꼬마이기에 늘 남에게 피해를 줄까봐, 또는 물 속에서 실수할까봐 조마조마하거든요.
이번 준다이브에 다녀오면서 그런것에 대한 두려움? 어려움? 이 조금은 사라졌습니다.

준다이브 다시 갈 날이 오겠죠?
저희 아들 등살에 못 이겨서라도 가게 될 듯 합니다. ㅋㅋ
그 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한가득이시길 바라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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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16-10-02 10:10)
안녕하세요?

단란한 가족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다니 다행입니다...

솔직히 여긴 다이빙외엔 특별한 여가활동이 없는곳이라서 걱정을 좀 했었거든요...

승원이와 같이 오락도 하고 지냈던건 솔직히 재미있었습니다....^^

부비동통증땜에 다이빙을 못하셨을땐 안타까웠지만, 항상 다이빙은 보수적으로 안전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고요...다시 뵐 때까지 건강하십시요....

가족분에게도 안부전해주시고요..

감사합니다....

  관리자 (2016-10-02 11:10)
승원이가 숙제 잊었나보다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잊지않고 써줘서 감동했어요.
게다가 직접 썼다는 말에 더 감동 ^^

저희가 아이랑 별로 안 친한데 저렇게나 좋아해주다니 저희가 더 고맙네요
뭐 영화와 게임이 80%의 힘이겠지만 ㅎㅎㅎㅎ

그래도 지루해하지않고 기특하게 혼자 잘 놀아서 너무 예뼜어요.
아버님 어머님도 다이빙 즐겁게 하고 잘 쉬다 가셨다니 다행이구요.
가족이 단란하게 여행 다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 많이 하시구 모알보알 지나는 여정이 있으시면 한번씩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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