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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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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구단주도 되보고...

작성자: JUNE DIVE RESORT    작성일: 2011-03-28   조회수: 3697   
여기 필리핀국민들은 농구를 무척 좋아합니다.

6,70년대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그당시 아시아 농구의 최강은 필리핀이라는걸 공감하실겁니다.

덕분에 필리핀의 나이드신 분들은 신동파선수를 통해서 한국을 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이곳에서는 농구가 최고의 스포츠입니다..

비록 흙바닥이지만 농구장은 아무리 외진곳이라고 한두개는 꼭있답니다..

이곳 모알보알에도 적어도 열개이상의 길거리 농구팀이 있습니다..

1년에 두세번정도 농구팀끼리의 경기를 갖는데 저희스텝이 그런 농구팀의 일원이더군요..



하루는 저에게 유니폼을 맞추고 싶은데 돈이 좀 부족하니 후원을 해줄수없냐고 넌지시 물어보더군요..

그리 많은 돈도 아니고 해서 후원을 했는데 아예 팀이름을 "JuneDive Resort"로 바꿨다고 하네요..^^

덕분에 구단주 되었답니다..^^

오늘 유니폼이 나왔다고 보여주는데 제것두 하나 만들어왔네요..ㅋ 근데 좀 많이 촌스럽네요..

그래도 오늘밤에 농구 시합이 있다고 하니 입고 나가서 열심히 응원해야할듯..





styx 1408.jpg



색이 좀 튀지요??형광색^^



styx 14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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