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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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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년이 다되가네요

작성자: 김보리    작성일: 2016-08-24   조회수: 10219   
예전에 친구와 잠깐 들렸었어요.
남자친구가 아니라 남자인 친구였고 각각 1박이였는데

커플이신줄 알고 한방을 잡아놓으셔서, 제 친구가 졸지에 강사님이랑 잤던 기억이 나네요.
한분은 강사님과 고등학교 동창이여서 급작스런 동창회도 했구요.
기억나실련지 모르겠어요 하하;; 너무 오래전얘기라

혼자 여행을 가서 처음엔 두려워서 가까운 막탄에서만 있을 예정이였었는데,
하루가 비여서 급작스럽게 거기서 만난 친구와 함께 가게되었는데
정말 하루에 기억이 지금까지 아련하게 남아있을줄은 몰랐어요.

정말 하루만 간걸 후회합니다 흑,,

정말 행복했고 좋았습니다.

그땐 대학생으로 갔었는데, 이제 직장에서 일에 치이다 보니 갈 엄두가 안나네요

스트레스 받을때나 힘들대면
왜그렇게 여기가 생각나는지 모르겠네요 ㅜㅜ
오늘도 갑자기 스트레스 받아서 들어와봤다는 헤헤헤헤

정말 정말 최고입니다!! 저한테는 천국같은 곳이네요 하하
꼭 다시 갈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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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16-08-28 06:08)
안녕하세요? 준다이브입니다...

시간이 흘러 추억을 회상할 수 있다는건 정말 기분 좋은 일인듯해요.^^*
내용을 보고 또 보면서..이런 근사한 후기를~~
감사드립니다..
그때 계셨던 박강사님은 지금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지요.
저희야 늘...비슷하지만^^
모알보알의 바다와 하늘..그리고 다이빙은 여전합니다..^^*
언제든지 휴식이 필요하실때 또 기억나시면.. 오시길 바라구요..
늘 환영합니다..^^

멋진 후기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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