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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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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써브라이즈한 등장 기대해주세요.

작성자: 마야    작성일: 2015-12-07   조회수: 4901   
몇일전 한국의 눈보라치는 날 모알보알을 떠난 마야입니다.
제가 떠나는 날 모알보알에서 비가 오더군요. (막탄공항은 날씨좋았쎄요...ㅎㅎㅎㅎ)

두번째 방문으로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준다이브에서의 생활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누구나 후기는 좋아서 쓰는거라 남들이 다 느낀만큼 그보다 더 저도 즐거웠습니다.
일단 친절한 한국 스텝분들과 현지 스탭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다이빙을 다녀보면서 느낀건 다이빙 포인트 시아는 내 마음속에 있고,
아는 만큼 보이는 해양생물들은 어느 모알보알 어느 샵이나 비슷하겠지만
준다이브는 다른데서 느끼지 못하는 포근함과 편안함이 더해져 다시 가고 싶은 샵으로
제 마음속에 자리잡았습니다.

너무 좋으시다고 소문난 사장님 내외분은 삼세판!!! 세번째 방문때는 꼭 뵙길 바라며,
(제가 다른 여행의 일정이 있으나... 머 여행이라는건 언제든 제가 가고 시픈데로 가게 되더라구요.
티켓이야 버리라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ㅎㅎㅎㅎㅎ)
편한 집처럼 있게해주고 친구같이 저랑 수다 떨어준 지영 매니져님 커플님과 (도착한 날 직접 끓여주신 라면 너무 감사드려요.) 몇년 만에 다시 컴백하셨다던 친절의 대마왕 닉스탭님 모두모두 새해 복 마니 받으시고 조만간 꼭꼭 뵈요.

혹시 이걸 읽게 되신다면...
부산에서 오셨다던 남남케미는 이런거다의 정석을 보여주셨던 전투다이버님 두분과
여친에게 수중에서 사랑고백하셨던 남자분. 그리고 떠나기전날 오셔서 아쉽게 다이빙을 함께 못했지만 세부에서 왔던 이쁜이 두분 (정말 이뻤슴. 저녁에 빠에 셋이 갔는데 동네 사람들 다 쳐다보고 말시키고...) 다들 즐거웠습니다.

참!!!!
저때문에 고생고생한 마스터 피핏에게 다음엔 안괴럽히겠다고 다이빙은 42분에서 45분만 하겠다고 꼭 전해주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준다이브에 계신 모든 분들 덕분에 재미지게 잘 놀다 온 마야에 방문후기는
컴백을 기원하며 소녀 이만 총총...하겠습니다.

또 뵐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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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 (2016-02-19 04:02)
마야님 안녕하세요..
남남케미(?) 중, 악덕상사 담당했던 부산다이버 입니다.
후기에서 다비 뵈니 너무 반갑네요 ㅎㅎ
전, 다시갈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12월에 돌아오면서 피핏한테 2월에 가겠다고 했는데 ㅎ
  신지 (2015-12-07 04:12)
안녕하세요 마야언니. 언니에게 배웅받으며 차를 탈때는 저희가 손님인것같은 기분이 잠시 ㅎㅎㅎ
마지막날엔 샵도 지켜주시고 일일리포터도 해주시고 여러가지로 감사드려요.
울신랑도 이쁜 언니들 보고싶다고 어찌나 징징대던지 저도 보고싶더라구요 ㅋㅋㅋ
계획하신 프라하여행과 발리 서핑여행 잘 마치시고 다이빙하러 또 오세요 ~~
그땐 화장실 공사 모두 마치고 진정한 럭셔리로얄스위트룸인 4호실에 묵으실수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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